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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마다 발생되는 식중독으로 인해 다들 많이 고생하십니다.
해마다 일어나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식중독 균 종류별 감염 건 수
-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보여주는 통계입니다.
- 2023년 기준으로 총 8485건의 식중독 감염 건 중 살모넬라 균에 의한 감염이 가장 많습니다.
- 계란만 조심하여도, 약 30프로에 달하는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김밥은 가급적 여름에 사먹지 말기
- 모든 김밥 전문점이 그런 것은 아닌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다만, 김밥에 계란이 들어가는 경우, 김밥이라는 음식 특성상 계란 외에도 여러가지 속재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속재료들을 한꺼번에 취급하다보니, 날계란을 깐 후 손을 씻어야되나 씻지 않은 손으로 정신없이 지단을 만들고 또 그 손으로 여러 속재료들을 취급하게 될 경우 교차오염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음식 준비로 바쁘게 돌아가다보니, 도마, 칼도 따로 사용해야하고 날계란을 깐 후 즉시 손씻기도 해야되지만 지키기 어렵기도하고 깜빡할 경우 바로 사고로 이어집니다. - 또한 김밥의 특성상 속재료를 미리 만들어놓고 오랫동안 재료가 빠지지 않을 경우 재료가 상해 식중독균에 노출되기도 쉽습니다.
굴, 회 등 날 음식 조심
- 굴은 여름에 산란기에 들어가 독성을 띱니다. 이런 굴을 섭취하게 되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비브리오 패혈증은 5~6월 경 발생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 또한 회도 정말 조심해야되는 음식입니다. 직접 재료를 구매하여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음식점에서 회를 손질할 때 피와 내장, 아가미, 바늘, 지느러미를 통해 균이 묻은 칼로 회 손질 시 교차오염이 되어 회에 식중독균이 옮아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상하기 쉬우므로 회의 경우 음식을 만든 후 바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더 조심해야 될 음식은?
- 음식의 재료 특성으로 인한 위험은 대표적으로 계란과, 굴, 회 정도를 조심하면 충분합니다.
- 그 외에는 위생절차를 지키지 않은 손질과 요리 및 오랜보관 시간으로 인한 식중독 균의 감염위험이 가장 큽니다.
- 믿을 수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시고, 또한 단체급식을 하는 학교나 업체에서는 꼭 여러 개의 도마와 칼을 이용해 교차오염 방지 및 엄선된 식재료를 통하여 요리를 해야합니다.
매년 여름마다 발생되는 식중독 위험, 조심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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