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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글타이머 왜 인기인지 궁금하시죠? 설명드리겠습니다.!
구글 타이머란?

- 이 제품은 구글에서 사용하는 업무 프로세스 중에 하나인 '스프린트'라는 방식에 사용된다고 해서 이슈가 되어 구글 시계, 구글 타이머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원조는 몰라도, 구글타이머라고 하면 무슨 제품인지 다 아는 제품입니다.
- 원조 제품은 timetimer이라는 곳에서 만들어 파는 제품으로, 정품은 약간 비싼 편이나(약 37달러) 현재는 짭 제품도 많이 풀려서 1만원 대 근처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물론 정품과 디테일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또한 30분 단위로만 설정이 가능한 타이머 버전도 있습니다. - 아마존, 네이버, 쿠팡,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비슷한 제품들을 구매 가능합니다.
내가 구매한 이유
- 저는 공부를 하는 수험생은 아니지만, 회사 일을 할 때나, 업무를 할 때 타이머가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화장실을 갈 때나 담배를 필 때. 잠시 다른 업무를 하게 되었을 때 정해진 시간 기준은 없었지만 나름대로 10분, 15분 식으로 시간을 두고 쉬고는 했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기준이란게 없으면 자꾸 더 쉬고 싶고, 퍼지곤 하는 게 반복되기 때문이었습니다. - 매번 정해진 알람, 예를 들어 기상시간 혹은 출장 시간, 식사 시간 같은 경우는 핸드폰 알람으로 미리 설정 해두면 불편함이 없었지만, 중간중간 생기는 변칙적인 휴식시간이나 빈 시간들이 생길 때마다 핸드폰으로 알람을 맞춰주거나, 10분 15분 단위로 타이머를 설정해주기가 여간 번거로웠습니다.
- 그러던 와중 이 제품이 간단하면서 직관적이어보였고, 최대 1시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여 저에게는 1시간이면 제가 쓰는 용도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또한 비교적 독립적인 공간에서 업무를 하기에 알람 소리로 인해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는 이유로도 다행히 알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무음 모델도 있습니다.)
뽀모도로 공부법으로도 유명하던데?

-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하며,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대학생 시절 토마토 모양으로 생긴 요리용 타이머를 이용해 25분간 집중 후 휴식하는 일처리 방법을 제안한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게 되었습니다.
- 이를 이용한 뽀모도로 공부법이란 타이머를 이용해서 25분간 집중해서 일을 한 다음 5분간 휴식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 현대인은 스마트폰만있어도 여러 가지 볼 거리가 많기에 공부에 집중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짧은 시간에 공부에 집중하고, 휴식시간을 가지는 공부법이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 이 공부법에는 30분 가량의 시간 설정이 가능한 타이머만 있으면 충분하기에, 구글타이머를 뽀모도로 공부법에 적용하기에도 충분합니다.
- 물론 구글타이머가 없더라도 유튜브에 뽀모도로 공부법 타이머를 검색하시거나, 핸드폰 타이머로도 금전적인 지출 없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직접 사용해 본 구글타이머 장점
- 직관적이다. 디지털로 보이는 숫자와 달리 직접 눈으로 남은 시간 파악이 가능하여 그에 맞게 업무 계획 및 집중할 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
- 스마트폰 타이머나, 기존 타이머들은 화면 터치 혹은 버튼을 눌러 일일이 분, 초 단위를 맞췄어야되었는데 노브만 돌리면 되니 상대적으로 방법이 간단하다.
- 대표 모델은 타이머 표기가 빨간색으로 되어있어 눈에 잘 보인다. 다른 색상의 경우 시인성은 떨어질 수 있으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듯 합니다.
- 뽀모도로 공부법 등 1시간 내의 짧은 시간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기에, 짧은 시간 효율적인 업무 집중을 계획하고 수행하기에 적절하다.
직접 사용해 본 구글타이머 단점
-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되는 점.
- 타이머 부피가 꽤 되어 책상 무언가에 올려두기 좀 어려울 수 있고 따로 공간을 확보해야할 수 있다.
- 분 단위 설정은 유용하지만 세세한 초단위 설정은 불편하다.
- 기능에 비해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비싼 편.
- 1시간 내의 타이머 설정만 가능하며, 매번 설정을 해줘야하는 번거로움(핸드폰이나 스마트 기기는 타바타 운동 앱 기능처럼 매번 시간을 설정 해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정해둔 시간마다 알림이 울릴 수 있도록 가능)
결론

- 상황에 따라 해당 제품이 유용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 요리를 하실 때 타이머가 여러 개 필요하신 분이라거나, 혹은 1시간이 넘는 타이머 설정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단일 타이머만 가능한 이 제품은 비추입니다.
- 단순한 타이머를 여러 개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겠지만 한 제품으로 여러 타이머 기능이 가능한 제품들이 있으며, 위 제품은 3개의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여 고려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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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글타이머 왜 인기인지 궁금하시죠? 설명드리겠습니다.!
구글 타이머란?

- 이 제품은 구글에서 사용하는 업무 프로세스 중에 하나인 '스프린트'라는 방식에 사용된다고 해서 이슈가 되어 구글 시계, 구글 타이머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원조는 몰라도, 구글타이머라고 하면 무슨 제품인지 다 아는 제품입니다.
- 원조 제품은 timetimer이라는 곳에서 만들어 파는 제품으로, 정품은 약간 비싼 편이나(약 37달러) 현재는 짭 제품도 많이 풀려서 1만원 대 근처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물론 정품과 디테일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또한 30분 단위로만 설정이 가능한 타이머 버전도 있습니다. - 아마존, 네이버, 쿠팡,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비슷한 제품들을 구매 가능합니다.
내가 구매한 이유
- 저는 공부를 하는 수험생은 아니지만, 회사 일을 할 때나, 업무를 할 때 타이머가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화장실을 갈 때나 담배를 필 때. 잠시 다른 업무를 하게 되었을 때 정해진 시간 기준은 없었지만 나름대로 10분, 15분 식으로 시간을 두고 쉬고는 했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기준이란게 없으면 자꾸 더 쉬고 싶고, 퍼지곤 하는 게 반복되기 때문이었습니다. - 매번 정해진 알람, 예를 들어 기상시간 혹은 출장 시간, 식사 시간 같은 경우는 핸드폰 알람으로 미리 설정 해두면 불편함이 없었지만, 중간중간 생기는 변칙적인 휴식시간이나 빈 시간들이 생길 때마다 핸드폰으로 알람을 맞춰주거나, 10분 15분 단위로 타이머를 설정해주기가 여간 번거로웠습니다.
- 그러던 와중 이 제품이 간단하면서 직관적이어보였고, 최대 1시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여 저에게는 1시간이면 제가 쓰는 용도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또한 비교적 독립적인 공간에서 업무를 하기에 알람 소리로 인해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는 이유로도 다행히 알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무음 모델도 있습니다.)
뽀모도로 공부법으로도 유명하던데?

-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하며,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대학생 시절 토마토 모양으로 생긴 요리용 타이머를 이용해 25분간 집중 후 휴식하는 일처리 방법을 제안한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게 되었습니다.
- 이를 이용한 뽀모도로 공부법이란 타이머를 이용해서 25분간 집중해서 일을 한 다음 5분간 휴식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 현대인은 스마트폰만있어도 여러 가지 볼 거리가 많기에 공부에 집중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짧은 시간에 공부에 집중하고, 휴식시간을 가지는 공부법이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 이 공부법에는 30분 가량의 시간 설정이 가능한 타이머만 있으면 충분하기에, 구글타이머를 뽀모도로 공부법에 적용하기에도 충분합니다.
- 물론 구글타이머가 없더라도 유튜브에 뽀모도로 공부법 타이머를 검색하시거나, 핸드폰 타이머로도 금전적인 지출 없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직접 사용해 본 구글타이머 장점
- 직관적이다. 디지털로 보이는 숫자와 달리 직접 눈으로 남은 시간 파악이 가능하여 그에 맞게 업무 계획 및 집중할 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
- 스마트폰 타이머나, 기존 타이머들은 화면 터치 혹은 버튼을 눌러 일일이 분, 초 단위를 맞췄어야되었는데 노브만 돌리면 되니 상대적으로 방법이 간단하다.
- 대표 모델은 타이머 표기가 빨간색으로 되어있어 눈에 잘 보인다. 다른 색상의 경우 시인성은 떨어질 수 있으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듯 합니다.
- 뽀모도로 공부법 등 1시간 내의 짧은 시간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기에, 짧은 시간 효율적인 업무 집중을 계획하고 수행하기에 적절하다.
직접 사용해 본 구글타이머 단점
-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되는 점.
- 타이머 부피가 꽤 되어 책상 무언가에 올려두기 좀 어려울 수 있고 따로 공간을 확보해야할 수 있다.
- 분 단위 설정은 유용하지만 세세한 초단위 설정은 불편하다.
- 기능에 비해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비싼 편.
- 1시간 내의 타이머 설정만 가능하며, 매번 설정을 해줘야하는 번거로움(핸드폰이나 스마트 기기는 타바타 운동 앱 기능처럼 매번 시간을 설정 해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정해둔 시간마다 알림이 울릴 수 있도록 가능)
결론

- 상황에 따라 해당 제품이 유용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 요리를 하실 때 타이머가 여러 개 필요하신 분이라거나, 혹은 1시간이 넘는 타이머 설정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단일 타이머만 가능한 이 제품은 비추입니다.
- 단순한 타이머를 여러 개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겠지만 한 제품으로 여러 타이머 기능이 가능한 제품들이 있으며, 위 제품은 3개의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여 고려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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