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제결혼을 망설이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국제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시는 30~40대 남성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합니다.
제 주변에 30대~40대 다양한 남성 지인분들이 있으신데, 아시다시피 요즘 한국에서 결혼을 하기위한 요구조건이 너무 높다보니 기혼자보다 미혼자 보기가 더 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미혼자가 발에 치이죠.
우리나라 남녀 초혼 나이는 해가 거듭 될 수록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5년 전만 해도 남자 나이 40에 결혼했으면 정말 어디에 문제가 있었겠거니 하곤 생각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죠. 멀쩡하고 적당한 직장 다니는 남성들도 결혼 못하는 세상입니다.
결혼 나이가 늦어질 수록 본인에게도 손해이고 국가적으로도 손해인 건 당연한 얘기입니다.
이미 국제결혼을 실행에 옮기신 분들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중이며 2024년 지금도 매주마다 베트남 맞선장에는 업체를 통하여 맞선을 보러 온 한국 신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죠. 농촌총각 50대가 설렁설렁가서 20살 베트남 여성 집어오던 그런 시대는 끝났습니다.ㅎㅎ.
벌써 상황이 변했죠. 심지어 20대 후반도 베트남 업체를 통해 결혼한다고하니...우리나라 뭐 하나 유행타면 순식간에 레드오션되는 거 정말 눈 깜빡할 사이입니다.
파란 불이 된 주식과 비트코인, 하락장의 부동산 정도야 일단 기다리고보자는 전략도 유용한 전략 중 하나이지만, 국제결혼만큼은 늦게하는 게 과연 좋을까? 좀 더 기다리다가, 생각해보다가는 정말 쪽박찰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국내결혼을 하지 않을 생각이시라면, 국제결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베트남 국제결혼에만 초점을 두어 얘기하고 있지만, 여성분 국가 선택이야 본인 마음입니다. 대표적으로 업체혼으로 많이들 하시는 베트남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것일뿐인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어.차.피. 혼자 살 것이 아니라면, 평생 생각만해서는 아무 변화도 없을 것이고...혼자 부모님과 같이 살든, 아니면 집을 나와 살든 30대를 넘겨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그냥 이렇게 살다 죽는건가?' '이렇게 살다 죽으면 잘 살았다고 생각될까?'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고 죽는건가?' 라고요.
나이가 들 수록 체력과 기력도 줄어들고, 뭘 해도 신선하고 재밌지도 않고 그냥 그저그런데...주변 사람 소개나 연애를 잠깐씩 해보더라도 이 상대방과 끝까지 갈 것도 아니고 갈 지도 모르겠고 연애만 하는 건 그냥 시작과 끝이 정해져있는 만남과 이별의 반복...도대체 이것들이 다 무슨 의미지?
그냥 저는 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저는 국제결혼이라고하면 대표적으로 베트남 국제결혼밖에 몰랐었으며 그것도 농촌총각이 하는 국제결혼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가족 중 한 분이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 하였고(업체혼), 그 형수님을 실제로 보니 국제결혼? 이거 괜찮아보이는데?라는 생각으로 국제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국제연애/국제결혼 할 거라면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어디서부터 접근해야하지?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 제가 캄보디아 국가의 여성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하실텐데 이건 추후 다른 글로 작성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것만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부터 한 번 시작해보라는 것입니다.
남성분들도 내가 엄청난 재력가가 아닌이상, 혹은 엄청난 재력가라하더라도 남자의 나이 또한 여성에게 어필될 수 있는 매력요소 중에 하나인 점을 꼭 인지하셔야합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연봉 좀 적고 모아둔 돈 적더라도 시도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꼭 다 갖추고 여성을 데려오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면 생각을 바꿔보세요.
그리고 국내혼과 다르니까 되게 어려울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다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좋은 짝부터 찾는다면 나머지는 다 해결할 수 있으니까 너무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국제연애/결혼을 시작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 수단을 따로 글로 작성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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