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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보드 전부 사용해 본 후기 | 발목 유연성 무다리 해결 끝판왕 제품은? | 키수술 재활 필수 아이템

나27 2024. 7. 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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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트레칭 보드를 추천해드리려합니다.

스트레칭 보드란?

  • 발목경사대, 레그 릴렉서(leg relaxer)로 불리우며 뻣뻣한 발목 유연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 보드 각도 조절을 통하여 본인의 발목 유연성에 적절한 각도를 선택한 뒤 보드에 올라가있기만하더라도 종아리 근육과 발목 유연성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건강한 발목 각도는 30도 이상이라고하며, 30도가 되지 못할 경우 발바닥, 허리 통증과 부상이 쉽게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스트레칭 보드를 통해 운동해주면 좋습니다.

스트레칭 보드, 누가 활용할 수 있을까?

  •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지 않던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연복 쉐프님도 아침마다 사용하신다고 하며, 일 하기 전 스트레칭 보드에 올라가서 뻣뻣한 발목과 종아리 근육을 풀어준 뒤 임하는 것과 아닌 것이 다르다고 합니다.
  • 일반인분들 중 스쿼트 운동 시 엉덩이가 내려가며 뒤꿈치가 뜬다거나, 쪼그려앉기할 때 뒤꿈치가 뜨는 분들은 발목 유연성과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꾸준한 유연성 운동이 필요합니다.
  • 종아리 근육이 두꺼우신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 키수술이라하여 허벅지나 종아리의 뼈를 자른 후 늘리는 수술을 진행할 때, 뼈가 늘어나며 상대적으로 뻣뻣해지는 근육과  그로인한 까치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술 후 재활과정에서 스트레칭보드는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요가매트를 구매하여 꾸준히 요가를 하거나, 발목 유연성 운동을 집중적으로 해주더라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사무실이나 집에서 손쉽게 발목 유연성을 푸는 아이템으로는 스트레칭보드가 제격이기에 추천드립니다.

추천 1: 시중에 저렴한 제품들(1~2만원 대)

 

  • 1~2만원 대 제품들은 알리익스프레스나, 쿠팡, 네이버 쇼핑 등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장점

  • 저렴한 가격: 가격이 저렴해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 기본적인 각도 조절과, 적당한 튼튼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점

  • 스트레칭보드 바닥이 밀릴 수 있습니다.
  • 뒤꿈치 닿는 부분 쿠션이나 설계가 꼼꼼하지 못하여 뒤꿈치가 눌릴 수 있습니다. 통증 유발.
  • 각도 조절이 세밀하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 최대 하중이 낮은 편이어서 무게가 있는 분들은 다른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2: 아사히 스트레칭 보드 3종(8~10만원 대)

  • 스트레칭 보드로 끝판왕을 구매하시겠다 하는 분들이라면 아사히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직접 구입 가능하며, 쿠팡, 네이버 쇼핑에서도 판매자가 있어 구매 가능합니다.

장점

  • 최대 체중 130kg까지 가능.
  • 충분한 각도 설정 가능, 세밀한 각도 조절: 최저 5도에서 시작, 35도까지 가능, 14단계의 세밀한 각도 설정 가능
  • 세 번째 사진의 모델은 xo다리 교정도 가능한 모델이며 사진에 보이는 발판을 놓아 보드에 올라갔을 때 발목의 좌우 각도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 뒤꿈치 눌림을 고려한 설계
  • 쉬운 각도 조절 방식(첫 번째 상품)

단점

  • 비싼 가격
  • 실제 종아리 스트레칭 시 1~2도 각도 차이가 유의미한 스트레칭 효과를 가져다주지 않았습니다. 세밀한 각도 조절은 장점이나 키수술을 하신 분들이나 발목이 워낙 뻣뻣하며 1도씩 단계적으로 개선을 해야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한 번에 5도 단위로 각도를 조절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추천 3: 벨리타 스트레칭 보드(4만원 대)

 

  • 위 스트레칭 보드를 사용해보고 정착한 모델입니다. 현재는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점

  • 아사히 스트레칭 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4만원).
  • 부족하지 않은 각도 조절 옵션.
    15도에서 시작하여 17~18도, 20도, 24도, 3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 마지막 39도까지 포함하여 총 6단계 조절 가능
    아사히 보드에만 있는 5도에서 15도 사이의 각도 설정 기능은 없지만, 발목이 너무 뻣뻣한 분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10~15도 정도의 발목 각도는 나온다는 점에서 없더라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음.
  • 최대 120kg 하중 가능.
  • 정형외과에서도 사용하는 제품.

단점

  • 마지막 단계 39도는 각도가 너무 높으며 활용도가 떨어짐.
  • 상대적으로 견고함이 아사히 제품에 비해 떨어짐.
    30도 이상 각도부터는 보드에 올라갔을 때 보드가 무게가 가해지는 방향에 따라 눌릴 수 있어 사용시 주의가 필요.
  • 뒤꿈치 쿠션은 거의 없어서 딱딱한 편

결론: 각자의 주머니에 맞게 구매하자

쿠팡이나 알리에서 구매 가능한 저렴한 스트레칭 보드는 중고거래로도 쉽게 구매가능한 편입니다.

그러나 벨리타 스트레칭보드나, 아사히 스트레칭보드는 중고나라에서 오랜기간 잠복하더라도 구매가 어려워 가급적 새 것으로 구매해야합니다.
현재 엔화가 저렴한 편으로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끝판왕 아사히 보드나 아니면 벨리타 보드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벨리타 스트레칭 보드로도 충분했습니다.

 

스트레칭 보드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래 사용하더라도 망가지지않고 견고해야하며 실제 발목 유연성에 유의미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각도가 있는가입니다.

 

글을 참고하시어 충분히 고민하셔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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